어머니 하나님 성경 구절- 창1:26의 '우리'는 누구인가?

2021. 2. 1. 00:06[성경연구]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머니 하나님 성경 구절 가운데 창세기 1장 26절에 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어머니 하나님에 관한 성경구절로 창세기 1장 26절을 많이 설명하고는 합니다. 26절 속의 '우리'라는 표현은 바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혹자는 창세기 1장 26절의 '우리'가 어머니 하나님이 아닌 성삼위일체라고 주장합니다. 지금부터 이 주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 하는 성경구절 창 1:26

창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①누가 여성적 형상을 지니셨는가?

만약 우리가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이라면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 가운데 여성적 형상을 지니고 계셔야 합니다. 이어지는 27절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 이 남자와 여자라고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지만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 중에서는 여성적 형상을 지니신 분이 안 계시므로 '우리'가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라면 앞뒤가 맞지 않게 됩니다.

②창조된 사람이 두 종류이다?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라면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의 형상대로 세 종류의 사람이 창조되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창조된 사람은 남자와 여자 두 종류의 사람일 뿐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성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③성삼위일체의 진정한 의미

성경이 말하는 성삼위일체의 진정한 의미는 성부, 성자, 성령이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세 모습으로 등장하셨지만 결국은 한 분이시라는 것이죠. 따라서 성삼위일체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본다면 결단코 복수로 표현될 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성부와 성자 하나님이 같은 한 분이시라는 것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구약성경에서는 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예언 가운데에는 '한 아기'로 설명되는 동시에 '아버지'라고도 설명이 되어있죠. 따라서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은 같은 한 분이십니다. 다음으로 성자와 성령에 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계 19:7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요한계시록 19장 7절에는 어린양과 신부라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같은 말씀을 22장 17절에 가서 살펴보겠습니다.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어린양이 성자 예수님을 의미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같은 말씀으로 요한계시록 22장에서는 성령과 신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린양이 성령과 같은 분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예수님과 성령 하나님은 같은 분이십니다.
이렇게 살펴보신 것처럼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은 모두 같은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창세기 1장 26절의 '우리'로 표현될 수 없는 것이죠! 하나님의 교회에서 설명하는 것과 같이 창세기 1장 26절의 '우리'는 천사와 하나님도 아니고 성삼위일체의 하나님도 아닌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머니 하나님 성경구절, 창세기 1장 26절의 '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