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성경구절로 알아보는 유월절이 중요한 이유- 하나님의 인치는 사업2

2020. 12. 27. 17:28[성경연구]

안녕하세요~ 저번 주에 이어 오늘은 성경에 기록된 유월절 성경구절들을 찾아보며 하나님의 교회가 지키고 있는 유월절이 어떤 것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번 주에 썼던 내용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재앙이 다가오기 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인치는 사업을 베푸시는데 그 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유월절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가 그토록 열심히 유월절을 전하고 지키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도 했죠!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을 지키는 이유 - 하나님 인치는 사업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을 지키는 이유- 하나님의 인치는 사업'이라는 주제로 글을 한편 써볼까 합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유월절을 전하는 모습을 많이들 보셨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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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월절 성경구절들을 통해 이 유월절을 지켰을 때 정말 재앙 속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유월절 성경구절 1 : 출애굽 시대의 역사

처음에 알아보았던 유월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기억나시나요? 바로 재앙 속에서 구원을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해하지 말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인을 아직 받지 않은 상태에서 바람이 놓이게 되면 여지없이 재앙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인이라고 할 수 있는 유월절을 지켜야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유월절이 정말 하나님의 인이 확실한지, 지켰을 때 정말 재앙이 넘어가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먼저 유월절 성경구절 첫 번째로 출애굽 시대의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출 12: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모세 시대 때 처음으로 유월절을 제정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에 따라 유월절을 지켰죠. 그 후에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애굽에 모든 장자를 멸하는 큰 재앙이 내려졌을 때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유월절 성경구절 2 : 히스기야 시대의 역사

출애굽 시대에 유월절을 지켰을 때 재앙이 넘어간다는 사실을 성경으로 확인해보았는데요! 혹시 재앙에서 구원 주신다는 그 약속이 출애굽 시대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유월절 성경구절 그 두 번째, 히스기야 시대의 역사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히스기야 시대는 모세 시대 때로부터 약 800년이 지난 후랍니다. 과연 히스기야 시대에도 유월절의 권능이 동일하게 이루어졌을까요?

 

대하 30:1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이 당시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뉘어 있었고, 히스기야는 남유다의 왕이었습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출처-https://www.conformingtojesus.com/charts-maps/en/israel_and_judah_map.htm

유월절을 지켜야 함을 깨달은 히스기야는 남유다뿐 아니라 북이스라엘에까지 보발꾼들을 보내어 함께 유월절을 지키자고 권면을 했습니다. 하지만 북이스라엘은 유월절을 권면하러 온 보발꾼들을 오히려 조롱하며 비웃었다고 해요(대하 30:10). 그래서 결국 유월절은 남유다만 지키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에 강대국인 앗수르가 두 나라를 침략해 왔습니다. 

 

pixabay

과연 유월절을 지킨 남유다와 지키지 않은 북이스라엘 두 나라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먼저 북이스라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왕하 18:9~10,12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삼 년 후에 그 성이 함락되니 ··· 이는 저희가 그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치 아니하고 그 언약을 배반하고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모든 명한 것을 거스려 듣지도 아니하며 행치도 아니하였음이더라"


사마리아는 북이스라엘의 수도입니다. 결국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의 침략을 받고 멸망해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치 아니하고 그 언약을 배반하였기 때문'이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유월절을 지키지 않자 재앙 속에서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고 멸망당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유월절을 지킨 남유다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살펴볼 수 있는 유월절 성경구절 그 두 번째를 열왕기하 19장 30절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왕하 19:30~35 "유다 족속의 피하고 남은 자가 다시 아래로 뿌리가 서리고 위로 열매를 맺을지라 남은 자는 열매를 맺을지라 ···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어 앗수르 군사 십팔만 오천을 쳐서 다 송장이 되게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재앙에서 구원해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남유다가 유월절을 지킨 결과 앗수르가 쳐들어오는 상황 속에서도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유월절을 지키면 재앙에서 구원해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출애굽 시대에도 히스기야 시대에도 동일하게 이루어졌답니다.

유월절 성경구절을 통해 알 수 있는 점

장자를 멸하는 대재앙 속에서도 구원받았던 모세 시대의 역사, 그리고 강대국 앗수르가 침략해 오는 상황에서도 구원받았던 히스기야 시대의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 것일까요? 

 

롬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유월절을 지키고 재앙 속에서 구원받았던 기록들은 우리에게 유월절을 지키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교훈을 알려주시기 위함인 것이죠!
성경 말씀을 살펴보면 구원이라는 유월절 속 하나님의 약속은 시대에 상관없이 항상 유효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유월절의 약속은 동일하죠. 그러니 모든 분들이 유월절을 지키시고 마지막 재앙 속에서 구원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성경의 말씀대로 유월절을 지키고 있는 교회는 전 세계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교회에서 가장 확실한 구원의 인, 유월절을 지키는 것은 어떨까요?